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천태만상 가짜뉴스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가짜뉴스 주의보 발령"…가짜뉴스 대응본부 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 기자회견. 이용섭 후보 측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 기자회견. 이용섭 후보 측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용섭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다"며 "후보에 대한 모함과 지역사회의 분열‧갈등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와 허위 사실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 대응본부'를 구성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선대본부는 '가짜뉴스 대응본부'와 함께 모니터단을 꾸려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 하승완 공동선대위원장(변호사, 전 보성군수)을 단장으로, 정경준, 오대한, 김효관, 정일균 변호사, 김대연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전 사무국장이 참여하는 '가짜뉴스 법률대응단'도 구성했다.

이용섭 선대본부는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밴드 등 SNS와 문자메시지, 온라인 댓글 등에서 허위사실이나 가짜뉴스를 발견할 경우 이를 캡처해 유포자의 정보 및 게시 내용과 함께 대응본부로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접수 내용 중 가짜뉴스로 확인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하고, 필요 시 강력한 법적 대응은 물론 시민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팩트체크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용섭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근거 없는 비방으로 후보의 명예를 훼손하고 지역사회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는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병들게 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