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는 2013년 당시 신생 기획사였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다. 데뷔 초 중소 기획사 출신으로 인지도를 높이기 힘들었고 그로 인해 여러 무시까지 받아야했다는 사연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 당시 넉넉지 않은 홍보비로 자신을 홍보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던 BTS는, 대형기획사 아이돌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데, 그 선택이 바로 SNS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이다. 특히 이날 방송된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SNS를 통한 팬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이 BTS를 미국 무대에 서게 한 시초였다고 밝혔는데, 그 무대가 바로 2014 LA 케이콘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BTS의 인기 요인 중 또 다른 하나로 그들만의 진정성을 꼽았다.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였던 방시혁은 BTS 멤버들에게 가사를 써오라고 했고, 처음에 멤버들이 써 온 가사를 보고는 "너희들의 이야기가 아니라며, 다시 써와"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그 후 멤버들은 자신들이 겪었던 고난을 가사로 풀어내며, 그들만의 진정성이 담긴 노래에 사람들은 공감하고 응원하며 전례 없던 인기를 끌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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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TS의 선풍적인 인기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BTS의 팬덤인 아미에 대해서도 집중 탐구했다. 이날 방송된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아미의 특징적인 세 가지 성향을 밝혀 주목게 했는데. 첫째로 쉽지 않은 과정을 밟고 올라온 BTS를 지키기 위한 전투력을 갖춘 것이라고 밝혔으며 두 번째는 BTS의 노래 가사의 상징 하나하나까지 분석해내는 학구적인 면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밝힌 아미의 특징은 연대력이었다. 전 세계적인 BTS의 인기로 인해 아미 또한 글로벌해졌는데 다양한 국경의 아미가 BTS 하나로 연대한다는 것이 아미의 특별한 성향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렇듯 BTS 팬덤인 아미는 우리 주위에 가까이 있다며, 이날 방송에서도 자신이 아미임을 인증한 연예인 스타 아미들이 공개돼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또한 최근 BTS는 그래미 어워드에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았지만 끝내 수상에는 성공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대해 방송에서는 그래미 어워드 중계를 했던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그래미 어워드라는 시상식에서 후보로 오른 것만으로도 큰 이력이 된다며 수상 불발에 대한 안타까움을 달래면서도 내년에는 꼭 상을 줘야 한다는 울분도 드러냈다.
이 외에도 BTS의 세계 인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BTS 세계 기행 및 BTS가 세운 놀라운 기록들이 지난 9일 방송된 '은밀한 뉴스룸'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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