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탬파베이 최지만, 시즌 첫 안타에 멀티출루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시즌 첫 안타와 함께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2아웃 첫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 세 번째 타석에선 선두타자 볼넷을 만들어내며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7회 네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전날(9일) 개막전에선 대타로 나와 볼넷을 만들어낸 뒤 결승 득점을 올린 바 있다.

한편, 탬파베이는 5-3으로 승리하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사진=AP/연합뉴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