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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아이브, 숙소 최초 공개…“멤버 성향에 따라 방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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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아이브, 숙소 최초 공개…“멤버 성향에 따라 방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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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의 숙소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그룹 아이브의 숙소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브가 숙소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매니저는 “들어가면 오른쪽부터 유진, 원영, 리즈 방이 있고, 안방에는 가을, 레이, 이서가 지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방에는 멤버들의 개인 공간을 위한 파티션이 설치돼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방 배정에 대해 “멤버들의 성향을 봐서 혼자 있는 걸 좋아하면 각방을 주고, 세 명은 같이 노는 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모두 거실에 모여 아침 메뉴를 정했다. 매니저는 샐러드나 과일을 먹는 줄 알았지만, 매운 걸 좋아하는 멤버들은 마라샹궈, 꿔바로우, 계란볶음밥 등의 메뉴를 말했고, 장원영과 리즈는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던 멤버들은 유튜브로 다른 가수들의 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등 남다른 비글미를 뽐냈다. 그러다 음식이 도착하자 곧장 현관문으로 뛰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이브는 잡지 화보 촬영장으로 향했다. 매니저는 “처음으로 멤버들이 잡지 표지 모델이 되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이영자는 “화장하고 옷 입고 나니까 아까와는 달리 성숙해 보인다”고 말했다. 화보 촬영을 마친 후 멤버들은 치킨이 먹고 싶다고 했고, 매니저는 못 이기는 척 치킨을 주문했다. 멤버들은 “항상 안 된다고 하면서 다 시켜주신다”며 행복해했다.

아이브의 쉬는 날, 장원영과 안유진은 필라테스를 하러 갔다. 두 사람 모두 필라테스 하는 걸 좋아한다고. 특히 장원영은 2년 동안 필라테스를 배웠다며 고난도 동작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전참시’ 방송 캡처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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