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이하 하이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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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는 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이 진행됐다.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열리는 지역에서 하이브의 7개 레이블이 참여한 오디션이다. 총 4회 진행되며 빅히트 뮤직을 비롯해 엔하이픈 소속 빌리프랩·르세라핌 소속 쏘스뮤직·세븐틴 소속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지코 소속 KOZ엔터테인먼트·하이브 레이블즈 재팬과 하이브 아메리카가 참여했다.
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이하 하이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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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댄스 파트에 가장 먼저 접수한 찰리 훈니커트(11·여)는 "할머니가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번 오디션에 참여해보라고 추천해줬다. 만약 합격한다면 한국에 가서 연습할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찰리와 함께 오디션에 온 할머니 데버러(58)는 "K팝 음악은 영미권 음악과 또 다른 특징이 있다. 손녀가 K팝 스타가 될 수 있다면 한국에 같이 가서 도와줄 것이다"고 했다.
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이하 하이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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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아메리카 커뮤니케이션 담당 존 전스타드는 "현장 지원도 받고 있으며 온라인 지원자 수는 1만 3000명이며 하루에 300~400명씩 오디션을 진행할 것이다"며 "오디션에 참가하지 못한 레이블을 위해 영상을 촬영해 공유한다. 여러 레이블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지원자가 레이블을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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