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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꺾고 두 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계양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KB손해보험을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링컨이 34점, 정지석이 31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은 3전 2선승제의 챔프전에서 정규리그 2위 KB손해보험을 2승 1패로 따돌리고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통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챔피언전 우승은 통산 3번째입니다.
3차전에서 팀 내 최다인 34점을 올리는 등 3경기에서 88득점을 기록한 링컨이 챔피언전 MVP에 뽑혔습니다.
KB손해보험은 대한항공의 벽을 넘지 못하고 창단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KB손해보험 주포이자 V리그 최고 공격수인 케이타는 역대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한 경기 최다인 57점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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