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의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는 3언더파 69타를 친 공동 2위 안선주, 나희원에 2타 앞선 기록이다.
김해림이 롯데렌터카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KPGA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KLPGA 투어 통산 7승을 기록 중인 김해림은 첫 날부터 보기 없이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김해림은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것을 시작으로 13번 홀(파4), 14번 홀(파3), 15번 홀(파5)까지 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총 5개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밖에 신예 이예원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쳐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는 이븐파 72타로 장하나, 문정민 등과 공동 16위에 위치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