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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개막 D-1, '첫 개막 선발' 오타니 8일 10시 38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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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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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2 MLB 정규시즌의 막이 오른다. 한국시간으로 8일(금) 오전 10시 38분, MLB 선정 ‘2022 반드시 봐야 하는 선수’로 꼽힌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2018년에 MLB에 입성한 오타니는 생애 첫 개막전 선발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올 시즌 류현진, 최지만, 김하성, 박효준 등 코리안 리거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이는 2022 MLB 주요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 MLB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자 오타니 쇼헤이가 생애 첫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지난해 투타에서 모두 만 점짜리 활약을 선보인 오타니의 기세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3개의 홈런과 7개의 안타를 생산해 냈고 볼넷 9개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선구안까지 선보였다. 또한, 두 경기 선발로 출전해 5.2이닝을 소화한 오타니는 160km를 넘나드는 구속을 자랑했다. 오타니는 한국시간으로 8일(금) 홈 팬들 앞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 좌완 프램버 발데스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코리안 리거들도 정규시즌 준비를 마쳤다. ‘빅 리그 10년 차’ 류현진이 올해는 개막전 선발 대신 오는 11일(월)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적생 호세 베리오스에게 1선발 자리를 내어줬지만 현지 매체에서는 류현진이 다시 예전 에이스의 위엄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과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의 극강의 타격감이 정규시즌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김하성은 지난 5일 텍사스를 상대로 3루타에 이은 3점 홈런까지 터트리는 등 0.367의 높은 타율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주전 경쟁에 뛰어든 박효준은 게릿 콜, 이몰디 등 에이스 투수들을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며 개막 로스터에 합류했다.

8일부터 약 6개월간 펼쳐지는 2022 MLB 정규 시즌의 주요 경기 및 코리안 리거 출전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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