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촌 아파트 현장 청동기시대 무덤 |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청동기시대 무덤 유적 수십 구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매장문화재 전문 조사기관인 강산문화연구원이 주촌면 선지리 한 아파트 신축 공사에 앞선 발굴조사에서 청동기 시대 무덤 39기, 고려 시대 무덤 1기, 시기를 알 수 없는 유구 4기를 확인했다.
공사 현장 내 구릉 정상부와 사면부에서 유적이 나왔다.
청동기시대 무덤 중 13기는 구획지석묘(돌로 무덤 경계를 구분한 고인돌) 였다.
유물은 후기 청동기 시대로 보이는 붉은 간토기, 갈아서 만든 돌칼·화살촉·창 등이 나왔다.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출토 토기 |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