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음주 폭행' 신재환…결국 '대표 선발전' 기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음주 폭행을 범하고도 아무 징계도 받지 않고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려던 체조, 신재환 선수가 결국 기권했습니다.

신재환의 소속팀 제천시청은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빚은 만큼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시안게임 선발전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넉 달 전 택시기사를 음주 폭행해 물의를 빚은 신재환은 협회의 징계를 전혀 받지 않은 상태에서 출전을 강행하려다 거센 비판이 쏟아지자 기권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재환을 징계하지 않아 사태를 악화시킨 충북체조협회는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