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렐 대표는 중국이 러시아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대화도 약속도 피했다면서 중국이 누가 침략자인지 명백한 분쟁에 대해서도 눈을 감고 귀를 막는다면 강대국 행세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중국과 함께 유엔의 러시아 규탄 결의안 채택 당시 기권표를 던졌던 인도는 유엔 주재 대사를 통해 부차 학살을 규탄하며 유엔의 독립적인 조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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