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미국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주 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3월 18일 발매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로 4월 2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아티스트 100' 1위를 동시 석권했고, 4월 9일 자 차트에서도 '빌보드 200' 11위, '아티스트 100' 15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호성적을 냈다.
또 신보와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은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11개 부문 랭크인에 성공했다.
나일론(NYLON), 뉴욕타임스(NYT), 버즈피드(BuzzFeed), 버라이어티(Variety) 등 스트레이 키즈의 개성을 짙게 녹아있는 앨범, 스스로 만든 음악으로 비약적 성장을 이룬 이들을 집중 조명했다.
4일 포브스(Forbes)는 "'빌보드 200' 등장과 함께 1위에 등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K팝 아티스트가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 슈퍼엠(SuperM)에 이은 사상 세 번째 기록이다.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ODDINARY'로 한 주간 10만 3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올해 발매된 음반 중 한 주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고, 미국 유명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 이들에게 앞으로 불가능한 일은 없을 것"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4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개최하고 탄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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