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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10K쇼' 롯데 김진욱의 눈부신 호투…생애 첫 선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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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 또 한 명의 뛰어난 젊은 투수가 나타났습니다. 롯데의 2년 차 좌완 김진욱 투수가 삼진 10개를 잡는 눈부신 호투로 생애 첫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시범경기에서 지난해와는 확 달라진 구위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던 김진욱은 NC를 상대로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압도적인 호투를 펼쳤습니다.

최고 시속 149km의 강력한 직구와 국내 투수들에게 보기 드문 날카로운 커브를 앞세워 거침없이 삼진쇼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