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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미세먼지 일교차는 주의

매일경제 이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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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미세먼지 일교차는 주의

서울맑음 / -3.9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절기상 한식인 오늘은 대체로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크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19도, 광주 6도, 부산 10도, 춘천 4도, 강릉 9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춘천 18도, 강릉 15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2도 등이다.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다. 특히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안 부근에서 바다 안개가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내륙·강원영동·전라동부·경북내륙·경남북서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와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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