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 코로나19 확진

임형주. 사진｜디지엔콤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형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좋은 소식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하다"며 "오늘(5일) 오전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양성 이어 병원에서 실시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최종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오늘 아침 지난번 백신 2차 접종때와 같이 발열과 안구통증, 심한 인후통 증세로 인해 매주 월~금요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cpbc FM 라디오 방송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의 오늘 생방송도 결국 진행을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라디오DJ로서 방송한지 1주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처음있는 일이다. 청취자 분들께 본의아니게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임형주는 향후 7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라디오를 비롯해 한반도 시사프로그램 ktv '여러분의 북마크'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워졌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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