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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법의 심판대 오른 MB

임태희 전 MB 비서실장,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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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선대위회의 참석한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국민의힘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1.12.9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이명박(MB)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임태희 전 의원이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에 출사표를 던졌다.

임 전 의원은 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직도 내려놨다"고 말했다.

경기 분당을 지역구에서 16∼18대 국회에 걸쳐 내리 3선을 지낸 임 전 의원은 이명박 정부 당시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선 윤 당선인의 중앙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을 맡았고, 당선 후엔 특별고문으로 윤 당선인을 보좌해왔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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