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치러진 운영위원장 보궐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의원 231명 가운데 198명 지지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여당 원내대표가 맡게 돼 있는 운영위원장은 윤호중 전 위원장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공석이 됐습니다.
박 신임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비롯한 교섭단체 의원들과 의사일정을 상의할 때 더 열심히 치열하게 일하는 모습을 얼마만큼 국민에게 보일 것인지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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