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 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6.64로 작년 3월(102.05)보다 4.5% 높다.
전달 105.61보다도 1.0% 올랐다.
생활물가지수 및 신선식품지수 등락률 추이. |
분야별 물가지수는 기름값 상승 여파로 '교통'이 1년 전 보다 무려 12.6% 상승했고, '생활'은 5.3% 올랐다.
또 음식·숙박 6.0%, 가정용품·가사서비스 5.3%, 주택·수도·전기·연료 4.7%, 기타 상품·서비스 4.4% 등으로 지수가 상승했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과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차질 등이 물가 오름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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