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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확진된 남편인 방송인 오상진과 주말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아기는 잠들고, 내 저녁. 접시 일부러 쓰는 게 아닌데 계속 손이 가네요. 한식에도 디저트에도 너무 편함. 이틀 간 가족들과 있으면서 힘든 건 없었어요. 앞으로도 잘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그런데 무의식은 또 복잡했는지 어젯밤엔 회사 일 관련 꿈을 내내 꾸었어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작년 한 해 회사가 많이 성장했지만 그러다보니 더 제대로 해보자는 욕심이 생깁니다. 지금 함께하는 분들이 커리어적으로 성장하고, 어디서든 자랑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고 싶어요. 어쩌면 그게 곧 성공이겠죠”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올해가 참 중요할 것 같아요. (매년 ‘올해가 중요’한 게 함정이지만) 주변에 좋은 분들 계시면 브론테 마케터, 당인리 스탭 지원 많이 소문내주세요”며 “그리고 주말동안 셜록 상진이 걱정해주시고, 서툰 요리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오상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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