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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폰트, 사상 첫 9이닝 퍼펙트…'아깝다,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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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엄청난 대기록이 나올 뻔했습니다. SSG의 외국인 투수 폰트가 사상 최초로 9회까지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했는데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첫 '퍼펙트 게임'이 무산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폰트는 프로야구 40년 역사상 가장 완벽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최고 시속 153km의 강력한 직구와 날카로운 커브, 슬라이더를 앞세워 NC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