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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레드벨벳 웬디, 코로나19 확진 "팬사인회 등 일정 중단"[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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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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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레드벨벳 웬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활동을 중단했다.

2일 웬디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웬디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웬디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

레드벨벳은 앞서 다른 멤버 슬기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이미 모든 음악방송 일정을 취소한 상태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레드벨벳 웬디가 금일(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웬디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입니다.

이에 따라 라디오, 팬사인회 등 예정되어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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