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이 과거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인증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4/1일 장국영도 생각나고 저 때 저 길거리도 생각나고 오늘 사진이라고 올릴까 생각나고 오늘 녹화 못 가게 되어 동료들에게 미안한 생각도 나고 해서 그냥 올려본 상진이 외국 가면 한 대 정도 담배 피워보던 철부지 시절의 사진”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상진이 과거 홍콩의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그는 쭈그려 앉아 흡연을 하고 있다. 그의 입에선 연기가 피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상진은 "#지금은 당연히 끊음 #코로나 그만 해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오상진은 2017년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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