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입은 의상을 제작했던 유명 디자이너의 딸이, 청와대에서 계약직 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TV조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자이너 A씨는 한·미 정상회담과 G20 정상회의, 3·1절 100주년 기념식 전야제 등 중요 공식 행사에서 김 여사가 입고 나왔던 옷과 가방, 스카프 등을 제작한 인물이다.
파리와 서울 등에서 활동하던 A씨는 2012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만들었다. 프랑스에서 패션을 배운 딸은 2014년에 A씨 브랜드에 아트 디렉터로 합류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국회의원이던 시절부터 A씨가 만든 제품을 이용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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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디자이너 A씨는 한·미 정상회담과 G20 정상회의, 3·1절 100주년 기념식 전야제 등 중요 공식 행사에서 김 여사가 입고 나왔던 옷과 가방, 스카프 등을 제작한 인물이다.
파리와 서울 등에서 활동하던 A씨는 2012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만들었다. 프랑스에서 패션을 배운 딸은 2014년에 A씨 브랜드에 아트 디렉터로 합류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국회의원이던 시절부터 A씨가 만든 제품을 이용해왔다고 한다.
TV조선은 “A씨 딸이 문재인 정부 들어 청와대에 들어가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제보자를 인용해 “현재 6급 상당 행정요원이며 김 여사를 비롯해 대통령 부부의 의상을 담당한다”고 보도했다.
A씨는 TV조선의 확인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해당 직원은 총무비서관실 소속으로 김 여사의 행사 및 의전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채용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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