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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후 전 국회의원, '무주공산' 원주시장 출마 선언

연합뉴스 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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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후 전 국회의원, '무주공산' 원주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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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이강후 전 국회의원이 6·1 지방선거 원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강후 전 국회의원, 원주시장 출마 선언[촬영 이재현]

이강후 전 국회의원, 원주시장 출마 선언
[촬영 이재현]


국민의힘 소속인 이 전 의원은 30일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기업을 육성·유치해 풍부한 일자리와 인구 증대로 50만 자족도시를 조속히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 차세대반도체 공장과 같은 대기업을 유치해 도시 전체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산업자원부 출신으로 시장이 되면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친인척 이권 개입과 비리를 감시할 특별감찰관제도를 전국지자체 최초로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이 불미스러운 소문으로 실망하게 하지 않는 청렴한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제19대 국회의원(원주을)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박동수 원주시번영회장과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도 오는 31일 원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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