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2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대회를 취재하고 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2년도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여서 전국의 많은 선수들과 재외 동포들까지 참가하여 연습 시간에는 수영장이 말 그대로 물 반 사람 반의 상황이 될 정도였습니다.
마치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의 인기 많은 수영장의 모습이었습니다.
그 많은 선수들 중에서 영상기자의 눈에 띈 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제주도 한라중학교 2학년 강지호 선수입니다.
자신보다 키가 큰 형들 사이에서 한없이 진지하게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과 심사위원들에게 인사할 때면 쑥스러워하는 어린 소년의 모습이 함께 보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 선발전에 함께 뛴다는 것 자체로도 계속 지켜볼 선수입니다.
빠르면 2년 뒤 아니면 6년 뒤 올림픽에서 꼭 뛰는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으로 영상토크를 만들었습니다.
강지호 선수 파이팅
이병주 기자(lbjo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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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2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대회를 취재하고 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2년도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여서 전국의 많은 선수들과 재외 동포들까지 참가하여 연습 시간에는 수영장이 말 그대로 물 반 사람 반의 상황이 될 정도였습니다.
마치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의 인기 많은 수영장의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