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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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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전북도의원 사의 표명…'순창군수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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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순창군수 출마 선언하는 최영일 전북도의원(가운데)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순창군수 출마를 선언한 최영일(51·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원이 30일 의원직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최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의장의 재가를 거쳐 최종 사퇴 처리된다.

앞서 최 의원은 29일 민주당 전북도당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는 2017년 말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전과 때문에 적격 판정에 관심이 쏠렸다.

순창군의회 의장과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지낸 최 의원은 최기환 전 순정축협 조합장 등과 공천 다툼을 벌인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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