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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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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코로나19 격리해제…"美 그래미 금방 합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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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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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 해제 후 근황을 전했다.

제이홉은 3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다들 걱정하셨죠? 저는 너무 괜찮습니다"라고 직접 글을 올렸다.

제이홉은 23일 PCR 검사를 받은 후 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재택치료를 하며 건강을 회복해 왔다.

"격리 기간 동안 잘 먹고 잘 자고 하니깐 금방 괜찮아지네요"라는 제이홉은 "여러 가지로 중요한 시기에 확진이 돼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이미 일어난 상황인지라 '약 먹고 잘 쉬고! 컨디션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자'라는 생각으로 격리 기간을 보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팬분들이 많이 걱정하셨을까 봐 신경이 쓰이더라고요"라며 "이제서야 안부 인사를 드려서 죄송하고, 격리 끝났으니! 절차 맞춰서 금방 합류하겠습니다. 우리 아미도 하루가 다른 상황 속, 건강 잘 챙기시구 아프지마세요"라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4월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퍼포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래미 어워드가 끝나면 4월 8~9일, 15~16일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를 열고 대면으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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