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KLPGA 점프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골프 예약 서비스 기업 엑스골프(XGOLF·대표 조성준)가 2022 시즌 한국프로여자골프(KLPGA)의 점프투어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점프투어는 정규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첫 관문인 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대회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 박성현 등 유수의 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며 국내 여자 골프 유망주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XGOLF는 16개 대회·총상금 4억 8000만 원 규모의 올해 점프투어 중 백제CC와 함께 ‘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에 공동 참여한다.

이 대회는 4월 12일 1차전을 시작으로 5월 4일 4차전까지 4개 대회로 열리며, 회당 상금 3000만 원·4개 대회 총상금은 1억 2000만 원이다. 12일과 13일 1차전, 19~20일 2차전, 26~27일 3차전, 5월 3일~4일 4차전이 치러진다.

조성준 대표이사는 "점프투어를 후원함으로써 여자 프로골프 유망주들이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며, "XGOLF는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골퍼층의 니즈를 수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