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28일 신청서 접수
사진출처= 컬리 홈페이지 중 갈무리(2022.03.28) |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커머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증시 입성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컬리가 제출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28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컬리는 2014년 12월 설립된 온라인 신선식품 유통 사업체다. 2015년 국내 유통업계에서 '새벽배송' 트렌드를 선도하는 등 부각됐다.
신청일 현재 세콰이어캐피탈 차이나(Sequoia Capital China Growth Ⅳ, Ⅴ Holdco H, Ltd)가 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이다.
2020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9509억원이다. 영업손실은 1134억원, 당기순손실은 2130억원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