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KBS '1박 2일'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멤버 딘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4월 1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 미리 찍어둔 촬영 분량이 있어 방송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1박 2일'은 지난 달 중순에도 멤버 문세윤과 김종민의 확진으로 촬영을 취소한 바 있다.
앞서 이날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그는 "그래도 꽤나 오래 버틴 것 같다. 코로나가 심해진 이후로 하루하루가 불안의 연속이어서 그런지,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든다"는 글과 함께 자가 진단 키트, PCR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저로 인해 스케줄에 피해 가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뮤직하이'는 스페셜 DJ로 일주일간 진행된다"며 "저는 최대한 조금만 아프고 돌아오겠다. 다들 아프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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