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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 씨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딘딘 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도 꽤나 오래 버틴 것 같네요. 코로나가 심해진 이후로 하루하루가 불안의 연속이었어서 그런지,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저로 인해 스케줄에 피해 가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뮤직하이는 스페셜 DJ로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저는 최대한 조금만 아프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아프지 마세요"라며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로나19 자가키트와 함께 PCR 검사 후 양성 판정 안내 문자를 함께 공개했다.
딘딘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SBS 파워FM '딘딘의 Music High'은 일주일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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