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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아스날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0번 마커스 래시포드(24)를 노린다.
영국 '데일리 스타'느 27일(한국시간) "아스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에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2020년 11월 어깨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그래도 시즌을 완주했다. 아픈 몸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까지 출전했다. 대회를 마친 후 어깨 수술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8월 수술대에 올랐고 뒤늦게 팀에 복귀했다.
래시포드의 폼은 좀처럼 올라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리그 19경기에 나선 래시포드는 단 4골만을 기록 중이다. 한때 맨유의 에이스 역할을 하던 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기록이다.
매체는 "래시포드의 맨유 커리어는 멈춰 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이후 래시포드는 이전에 보여줬던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단 10경기에서만 선발로 나서고 있다. 지난 시즌 21골을 기록했던 것과는 비교되는 모습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래시포드가 처음 보여줬던 잠재력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맨유를 떠나야만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미러' 보도에 따르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아스날은 래시포드에게 오퍼를 넣을 준비에 나선다. 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데일리 스타는 "지난 1월, 아스날은 오바메양을 떠나보냈고, 그로인해 남은 시즌 포워드 옵션이 부족하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에디 은케티아도 또한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아르테타가 적어도 1명 이상의 포워드를 영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스날은 승점 54점(28경기 17승 3무 8패)으로 4위에, 맨유는 50점(29경기 14승 8무 7패)으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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