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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바이든 4월 후반 방일 타진…실현 여부 미지수"

연합뉴스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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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바이든 4월 후반 방일 타진…실현 여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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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서 만난 바이든과 기시다(브뤼셀 교도=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걸으면서 대화하고 있다. 두 정상은 정식 회담이 아닌 서서 대화하는 방식으로 단시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2022.3.25 photo@yna.co.kr

브뤼셀서 만난 바이든과 기시다
(브뤼셀 교도=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걸으면서 대화하고 있다. 두 정상은 정식 회담이 아닌 서서 대화하는 방식으로 단시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2022.3.25 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다음 달 후반 일본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이던 2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과 대화하며 이같이 타진했다고 복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두 정상은 정식 회담이 아닌 서서 대화하는 방식으로 단시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5∼6월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이 주도하는 4국 안보 협의체인 쿼드는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하는 협의체로 알려져 있다.

일본 정부는 이 회의를 4월 말로 앞당겨 열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해양 진출 문제 등을 논의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일본 정부가 바이든 대통령의 방일을 조정하고 있으나,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응에 집중하고 있어 일본의 희망대로 4월 후반 방일이 성사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도 전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정을 조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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