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용(커넥티비티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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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아이언 터틀' 박준용이 UFC 4승에 재도전한다.
UFC는 25일(한국시간) "미들급 박준용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5월22일 일요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박준용은 옥타곤 전적 3승2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9년 UFC 데뷔전에서 앤서니 에르난데스에게 패한 박준용은 마크-안드레 바리올트, 존 필립스, 타폰 은추크위를 차례로 잡고 3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박준용은 그레고리 로드리게스 상대로 TKO 패를 당하며 흐름이 끊겼다. 당시 박준용은 2라운드에서 로드리게스의 오른손 훅이 안면에 꽃히면서 쓰디쓴 패배를 당했다.
때문에 박준용에게 이번 경기는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박준용의 상대는 에릭 앤더스(미국)다. 2017년 종합격투기 8전 전승으로 UFC에 데뷔한 앤더스는 옥타곤 전적 6승6패 1무효를 기록 중이다. 미식축구 선수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도 있다.
앤더스는 지난해 6월 대런 스튜어트를 잡고 연승을 노렸지만 같은 해 12월 안드레 무뇨즈에게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반등을 노리는 앤더슨도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준용이 출전하는 UFC Fight Night의 메인 이벤트 대진과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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