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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당초 25일 오후 생중계로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행사에 불참했다.
소속사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김구라가 백신 접종을 3차까지 마쳤음에도 최근 돌파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별다른 증세 없이 자가격리하며 치료했으며, 곧 격리해제될 예정이다.
한편 '빽 투 더 그라운드'는 한 시절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다. 오는 2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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