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박홍근 "김기현 만나 추경 포함 민생입법 협상 곧바로 개시"

속보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26일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열려
"여야가 얼마나 협력할지는 尹 당선인 의지와 국힘 태도에 달려"
연합뉴스

당선 소감 밝히는 민주당 박홍근 신임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신임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된 뒤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3.24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신임 원내대표는 25일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만나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민생입법 협상을 곧바로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새로운 여야 관계 설정의 첫 관문은 3∼4월 국회를 민생과 개혁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 대선에서 여야가 약속한 대장동 특검과 정치개혁 입법도 국민의힘이 한 발짝 앞으로 나오도록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요구했다"며 "여야가 얼마나 협력하는가는 전적으로 윤 당선자의 의지와 국민의힘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