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2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광장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배우 김영옥이 보관문화훈장을 표창한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
[OSEN=박소영 기자] 85세 현역 최고령 배우 김영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기자 간담회가 취소됐다.
‘말임씨를 부탁해’ 측은 24일 “기자 간담회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습니다.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라며 오는 30일 예고됐던 기자 간담회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주연배우인 김영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유에서다. 65년 연기 인생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을 맡았지만 행사를 앞두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하지 못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말임씨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 김영옥을 비롯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디바’의 박성연과 ‘기생충’의 이정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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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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