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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김영옥, 코로나19 확진…'말임씨를 부탁해' 간담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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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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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85)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영옥 선생님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시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옥의 확진 여파로 30일 열리는 ‘말임씨를 부탁해’ 시사회는 예정대로 진행되나, 간담회는 취소됐다.

당초 ‘우리 엄마를 부탁해’로 알려진 ‘말임씨를 부탁해’는 김영옥이 65년 연기 인생 첫 주연이자 스크린 현역 최고령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영옥은 JTBC ‘뜨거운 싱어즈’, 채널S ‘진격의 할매’, KBS2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 중이다. ‘신사와 아가씨’는 지난 23일 촬영을 종료해 코로나 여파를 피해가게 됐다.

한편 ‘말임씨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로,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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