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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미술의 세계

[문화소식] 국립한글박물관 '화요 한글문화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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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인문학 강좌'·문화재 돌봄 전문관 위촉

혜곡최순우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

연합뉴스

국립한글박물관에 전시된 내방가사 '헌수가'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한글박물관 '화요 한글문화 강좌' = 국립한글박물관은 올해 첫 '화요 한글문화 강좌'를 29일 오후 3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권숙희 음식디미방연구회 강사가 '내방가사로 한글을 지킨 여성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내달 19일에는 '글자만 바꿔도 돈이 된다', 5월 17일에는 '우리들 마음에 동심이 있다면', 6월 21일에는 '패션 한류의 중심, BTS가 선택한 한복 정장'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10번째 강연은 12월 20일에 열린다.

강연은 국립한글박물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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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경주박물관 '인문학 강좌' = 국립경주박물관은 내달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인문학 강좌'를 연다.

6월 15일 개막 예정인 특별전 '낭산, 도리천 가는 길'을 앞두고 연구자들이 신라 불교조각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주제는 '신라의 불교 조각과 중국', '석굴암과 불국사', '경주 남산 칠불암의 불교미술', '신라의 약사여래신앙과 약사여래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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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문화재 돌봄 전문관 위촉 = 문화재청은 문화재 돌봄 점검 사업을 위해 퇴직 공무원 8명을 문화재 돌봄 전문관으로 위촉했다.

돌봄 전문관은 2∼3개 지역을 맡아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재를 점검하고 효율적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문화재돌봄센터와 문화재 소유자·관리자 대상 교육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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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곡최순우기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혜곡최순우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 = 혜곡최순우기념관은 내달 2일과 4∼8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다.

채영 서울공예박물관 학예사가 다음 달 2일 '성북동 예술가의 장정과 삽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후 스케치·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과 답사가 진행된다.

혜곡최순우기념관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혜곡 최순우(1916∼1984)가 거주했던 근대 한옥이다.

자세한 정보는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누리집(nt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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