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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의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 제작발표회가 오늘(23일) 오전 11시 디즈니+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배우 박형식 씨, 한소희 씨가 참석했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진행을 맡은 소슬지 씨는 "김희원 감독님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제작발표회에 함께 하지 못하셨다. 쾌유를 빈다"고 안내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소희 씨는 김희원 감독을 향해 "감독님, 괜찮으시죠? 저희 잘 하고 있어요.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한편 오늘(23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박형식 씨와 한소희 씨가 '사랑과 우정 사이' 미묘한 설렘을 그려낼 전망이다.여기에 '돈꽃', '왕이 된 남자', '빈센조'의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색다른 감성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사진출처 = 디즈니+]
YTN star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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