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돌아온 김광현…삼진쇼 펼치다 '신예'에게 혼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프로 야구 SSG의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 투수가 시범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KK라는 별명답게 삼진쇼를 펼치다가 LG 신예 송찬의 선수에게 한방 얻어맞았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2019년 이후 890일 만에 문학구장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변함없는 위용을 뽐냈습니다.

6회 등판하자마자 공 11개로 LG 신민재와 오지환, 한석현을 연속 삼진 처리했는데, 주무기인 예리한 슬라이더와 미국에서 갈고 닦은 커브가 압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