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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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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전원 코로나19 확진→컴백 연기, 더 단단해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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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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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한 차례 앨범 발매 연기 끝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크래비티는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정규 1집 파트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간담회에서 "더 단단해진 계기가 됐다"라고 했다.

크래비티는 새 앨범 발표 직전 멤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전원 확진되면서 앨범 발표 시기가 다소 연기됐다.

세림은 "멤버들 모두 컨디션은 완벽하게 회복된 상태다. 치료 중에도 인후통 외에는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팬분들이 걱정해주셔서 빨리 나을 수 있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열심히 달릴 준비가 됐다"라고 했다.

우빈은 "멤버들이 마인드부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쪽이었다. 별 탈 없이 예정된 날짜에 진행됐으면 좋았겠지만, 조금 더 재정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으샤으샤하며 준비했다. 컴백 때마다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 조급해지지 말자고 생각했다. 더 단단해진 계기가 됐다"라고 했다.

크래비티의 신곡 '아드레날린'은 자유를 갈망하는 크래비티의 순간을 청량하게 표현한 곡으로, 펑크, 퓨처 하우스, 트랩, 뭄바톤 등 4가지 장르가 혼합돼 독특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에너지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앨범 속 테마가 되는 '너'라는 희망의 존재를 '아드레날린'에 비유, '너라는 중독에 빠진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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