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거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
김 전 감사관은 "산업화 시대의 교육 문법에서 벗어나 학생 각자가 자존감을 바탕으로 타고난 소질과 관심, 저마다의 개성에 주목하는 교육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교육의 퇴보를 막아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공약으로는 진학과 진로 탐색 지원 시스템 구축, 초등학생 방과후 영어 무상교육, 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진로맞춤형 선택프로그램 운영, AI·코딩 교육 체계화, 민주시민교육 확대 등을 내놓았다.
김 전 감사관은 오랜 기간 시민사회 활동을 하며 한국 사회에서 '부패 청산' 운동을 이끌어왔다.
2014년부터 4년간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으로 재직했으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지냈다.
zorb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