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방찬, 리노, 현진(왼쪽부터)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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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리노, 현진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방찬, 리노, 현진은 3월 19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받은 이후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 격리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찬의 경우 3월 20일 오후 진행한 PCR 검사를 통해 미결정 판정을 받았고, 21일 오전 재검사를 진행하여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리노, 혀진의 경우 3월 20일 오후 진행한 PCR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3월 21일 오전 추가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방찬, 리노 현진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며 현재 세 멤버 모두 특별한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3월 18일 오후부터 각자 분리된 주거 공간에서 생활 중입니다. 이후로도 멤버 모두 개인위생에 신경 쓰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창, 한, 승민이 연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예정됐던 음악 방송과 라디오 스케줄이 전면 취소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8일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를 발매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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