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확인 가능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폭증하는 검체 채취자에 대한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했다.이에 따라 지난 16일 이후 지역 내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사람은 홈페이지 인트로화면 'PCR 검사 결과 확인' 메뉴에서 실명인증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시스템은 PCR 검사 기관(결핵원, 씨젠, 삼광의료재단, 녹십자)으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자체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민원전화로 인한 보건소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감소시키고 시민 편익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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