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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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장기하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스케줄을 취소한다.
장기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늘 오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어서 곧바로 자가 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정확한 판정을 위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추가 진행했고 최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이에 오늘(20일) 1, 2회차 공연을 비롯해 27일까지 예정된 모든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라며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 소식으로 예매자 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건강 회복에 전념해 꼭 더 좋은 공연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장기하는 지난 2월 3년만의 신보인 솔로 EP앨범 '공중부양'을 발매했다. 새 앨범 '공중부양'은 장기하가 2018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졸업 이후 처음으로 발매한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곡 '부럽지가 않어'로 활동해 왔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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