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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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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감독, “이승우 감각 좋아져…K리그 적응 끝났다” [수원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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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수원, 서정환 기자] 수원 홈에서 첫 출격하는 이승우(24, 수원FC)가 K리그 데뷔골에 도전한다.

수원FC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에서 대구FC를 상대한다. 리그 11위(1승1무3패, 승점 4점)를 달리는 수원의 홈 개막전이다. 대구(2승1무2패, 승점 7점)는 7위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이승우가 2경기 연속 선발로 출격한다. 이승우는 지난 13일 강원FC전에서 시즌 첫 선발출격했고, 골대를 맞추고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수원이 2-0으로 이겨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홈팬들 앞에서 이승우의 첫 골을 기대할 수 있을까. 경기를 앞둔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이승우에 대해 “몸상태는 하루만에 올라오지 않는다. (이승우의 몸이) 확연하게 좋아졌다고 느끼지 않는다. 감각은 좋아졌다. 경기 치르면서 좋아질 것”이라 낙관했다.

이승우의 첫 골은 언제 터질까. 김 감독은 “이승우가 K리그에 대한 적응은 했다고 생각한다. 점점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 기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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