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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엑소 카이→TXT 휴닝 카이, 가요계 코로나19 확진 ing[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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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9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가요계에서도 끊임없이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만1454명 늘어 누적 903만8938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날 0시 기준 하루 사망자는 319명으로 하루 전보다 18명 늘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1만1210명을 기록했다.

이 같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엑소 카이, 베리베리, 아이브 가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 카이 등 가요계에도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먼저 지난 14일 그룹 엑소 카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15일에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휴닝카이는 감기 증상이 있어 14일 PCR 검사를 받았고,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재 휴닝카이는 인후통 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룹 아이브 가을과 그룹 베리베리 강민, 계현, 민찬, 연호, 호영은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선제적 조치를 위해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병원으로 향했고,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외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7일에는 고스트나인 이강성의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이강성 군은 어제 저녁부터 감기 증세를 느껴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후 병원에 내원하여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강성 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경미한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멤버들과 분리하여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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