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본점 본관 |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현재의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찬성 다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본은행은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도록 상한 없이 필요한 금액의 장기 국채를 매입하는 대규모 금융완화를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제금융시장에서 불안정한 움직임이 보이는 외에 원유 등의 자원 가격이 대폭 상승해 앞으로의 동향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본 경기에 관해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부 약한 흐름도 보이지만 기조로는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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