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울산 마두희축제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마두희축제가 오는 9월 16∼18일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시 중구는 축제추진위원회가 코로나19 대유행이 점차 완화할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마두희는 단오나 정월대보름 때 병영과 울산부 사람들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3판 2승제로 승부를 겨루는 전통 줄다리기다.
일제강점기에 중단됐다가 2013년 복원된 울산 지역 대표적인 풍속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축제는 취소했고, 지난해에는 축소해 진행했다.
중구는 마두희축제를 시 무형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 학술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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